작성일 : 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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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395, 396, 402, 403 답변, 402 답변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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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우
 조회 : 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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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 처음 만나 치료를 받으려는 목적과 상황에 대해 면담을 하고 예약이 필요
하다고 판단되면 예약을 하게 됩니다. 굳이 깊은 치료가 필요없는 환자들은
일반면담과 약물치료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오실 때는 되도록 평일 오
후 2시경에 오시는 것이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적을겁니다.
395 - "시작"의 의미는 우리의 논리로 다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부분이 있
습니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신과 나눈 이야기"의 첫 부분에 나온 내용이 좋다
고 생각하며, 제가 준비하고 있는 원고에도 그 과정과 의미가 담기게 될 겁니
다.
396 - "빙의"라는 개념은 현재 의학적 진단명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기에 쓰고
있는 말입니다. 현재 일반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들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고 일부 이해하는 사람들도 "다중인격""해리현상""해리성인격"등의 말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반 치료자들이 이 분야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
고 접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환자의 최면과정에서 낯선 인
격이 "나는 외부에서 들어왔고 나때문에 이 사람의 증상이 생겼다."라고 해도
치료자들은 그 말을 곧이들으려 하지 않고 무조건 그 환자의 내면에서 갈라져
나온 "작은 자아"라고 우기는 것입니다. 현재 이런 환자들은 모두 난치로 분
류되고 치료기간도 빨라야 3년이 걸린다는 웃지 못할 상황에 있습니다. 일반적
인 최면모임에 오는 사람들은 비교적 건강하고 자신의 조절능력이 있으니 전생
퇴행을 경험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시술자
도 자신의 능력한계내에서만 시술을 해야 합니다. 약간의 최면유도기술로 오랜
병을 고친다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환자들은 일반인과 달리 치료에 대
한 거부감이나 변덕, 두려움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런 것을 극복하도록 도와주
는 것도 치료자의 큰 몫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빙의에 대한 개념은 아
주 다양하고 환자에 따라 해주는 설명도 달라집니다. 그러나 치료가 필요한 환
자들을 대할 때 저는 언제나 의사의 입장에서 빙의를 설명하게 됩니다. 그런 시
각의 촛점이 자칫 고정관념으로 비쳤다면 그것은 오해입니다. 치료자의 특성에
따라, 볼 수 있는 환자의 범위나 정도도 한정지어집니다. 물론 무한한 한계를
가진 치료자가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제가 가르치는 의사들도 나름대로의 한계내
에서 노력하게 될 겁니다.
빙의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하는 치료자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실제
환자의 사례를 통해서 하면 됩니다. 새로운 사실들이 받아들여지려면 시간이 걸
리지만 제게는 다른 치료자들이 포기한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종결한 사례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싫어도 제가 내놓는 자료들을 앞으로 받아들이게 될 겁니
다. 빙의라는 말대신 제가 잘 쓰는 말은 "부정적에너지의 오염"이라는 말입니
다. 빙의라는 말을 두려워하는 환자들도 이 말은 잘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저
는 이 부분은 양자물리학등의 에너지 이론으로 설명해나갈 계획입니다.
402 - 저는 어떤 형식의 수행도 하지 않고 있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언
제나 "전체적이고 궁극적 진리"라는 하나의 방향에 나침반이 고정되어 있었습니
다. 매 순간의 생활전체가 명상과 탐구가 되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명상이나 수행을 하되 지나치게 매달리지는 않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적지수 99의 한계는 인간계에서의 한계지만 마스터의 세계에 들어갔던 사람들
은 이미 100이상의 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마스터가 인간으로 다
시 왔을 때는 그는 100이상의 지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나 석가가 인
간으로 왔을 때는 일반 인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적지수의 바탕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403 - 각각의 영혼은 특징적인 개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삶을 반복해도 지
워지지 않는 개성과 같은 것이지만 성장과 발전속에서 그 부분도 더 나은 쪽으
로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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