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7-26 00:00
|
바샤르에 대해
|
 |
|
글쓴이 :
kjw
 조회 : 3,350
|
완벽하지는 않지만 바샤르는 나름대로 진리를 얘기한것이 아닐까요?
저도 재밌게는 읽었지만 사실 뚜렷히 기억에 남는 대목은 없읍니다.
시간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다차원적인 개념에대한 상상밖의 설명이
인상적 이었읍니다. 무언가 생각하게 해주었다는 그자체가 가치
있게 느껴집니다.
고차원의 존재들은 주로 얘기하지요. 알고보면 세상은 빛으로만 이루어
졌고 어둠,부정적 의식은 빛과 긍정을 확실히 경험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만든
환상이라고요. 살다보면 부정적으로 인식되더라도 사고의 각도만
살짝 바꾸어도 긍정적이 보이기도 하쟎읍니까?
되도록 긍정적으로 밝게 인간과 만물, 우주를 바라보자는 측면으로,
또 부정의식은 실존하지 않으며 의식을 한정지우므로, 새로운 차원의
성장에 장애로 작용하므로 무시했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겠지요.
어쩌면 그들의 차원에서 부정적 사고가 무언지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해하는것 하고 실재로 경험해서 아는것 하고 천지 차이 니까요?
우리는 부정적경험을 줄기차게 오래 했으니까? 한편으로 축복받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 까요? 그들이 안타깝게 느끼는게, 속되게 표현하면
"이제 졸업 할때도 됬는??아직도 그모양 일까" 하는 우려가 아닐까?
저를 포함한 대다수는 욕심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완벽한 존재가 헛점없는 진리를 전달하기를 바라지요.
아무리 완벽한 존재가 말씀을 해도 우리는 의심을 갖고 여전히 헛점을
찾으려고 애쓸겁니다. 습관 비슷해요. 또 이해가 안되거나 자신의
기존가치가 손상 되었을때 자신을 뒤돌아 보기전에 상대방에 부정적 화살을
돌리기도 합니다. 아뭏튼 우리보다 자유스럽고 차원높은 존재가 우리를
위해 전해준 메시지는 고맙게 받아들는것이 좋지 않을까용?
전체의 내용중 몇군데 납득이 안간다고 전체를 의심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그 책의 일관된 주장 처럼 긍정적인면만 보십시다.
초등학생이 산수를 배우는데 교수님이 가르쳐 주는것 보다 공부 잘하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가르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지요.
너무 욕심 부리지 맙시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