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01 00:00
|
442, 443 답변
|
 |
|
글쓴이 :
김영우
 조회 : 4,307
|
442 - 그런 신비체험은 아주 흔한 것이며 영적간섭을 받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
상입니다. 생활에 방해되고 신경쓰일 뿐 아니라, 그런 현상에 알게 모르게 압도
당하고 은근히 기대하게 되는 것도 큰 문젭니다. 어떤 영매가 뭐라했건 저는 전
혀 관심을 두지 말라고 하고 싶군요. 제 3의 영적간섭으로 그런 거짓 인상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현혹되지 말고 올바른 방향을 잃지말아야 합니다.
443 - 힌두계열이나 티벳불교의 문제는 한 마디로 촛점과 목표가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길을 존중하는 것은 좋지만 눈꼽만큼을 이루고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까지 가야하는지, 무엇이 궁극인지에 대한 기준이 흐린 모든 수
행이 같은 처지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계열에서 나온 수행과 인식의 한계 역
시 비슷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라히리 마하사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드리는 것이 현재로서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를 영적인 스승중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초인생활의 내용 역시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적존재들의
가르침도 무엇을 어떤 각도에서 어느 정도 깊이로 누구에게 왜 이야기 했는가
에 따라 내용은 달라집니다.
전생여행의 마스터들이 말한 것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대체로 맑고 순수한
영혼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별한 존재들이 그런 분위기속에 더 많이
섞여있을 수는 있지만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