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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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455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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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우
 조회 :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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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수정본의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석가는 그 삶 이전에 이미 깨달은 영혼
이었고 그 가르침을 세상에 구현하기 위해 왔다고 봐야합니다. 예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정 책에 대한 평가는 독자에 따라 얻는 것이 다르고 영적인 수준도
달라 그 의미 자체가 차이가 납니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어렵
지만 별로 권할만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완성에 이르는 법을 마스터들의 메시지에 근거해 만든다는 것은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동시에 전체우주와 모든 시간을 한꺼번에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 그
와 함께 미세한 모든 움직임을 한 눈에 담는 것이 제가 젖어있는 사고의 습관
이며 진리를 전체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정한
틀과 형식은 제가 볼 때 언제나 부족합니다. 전체와 궁극을 지향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밖이 보이는 엘리베이터에서의 두려움은 공포증이지만 반드시 고소공포증은 아
닐 수 있습니다. 원인을 이해하면 고칠 수 있을겁니다.
455 - 제가 답변하는 내용은 기본적으로 아카식 레코드를 근거로 하고 있고 제
의견도 담겨 있습니다. 말씀하신 책중 비교진의는 신뢰할만한 내용입니다.
에메랄드 타블렛은 약간의 왜곡은 있지만 그 정도면 양호합니다. 책에 대한 평
가는 454에 올린 답변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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