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2-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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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종교에대해 박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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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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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에서 있을때 한번 찾아뵜었습니다^^ 몇년전 일이지요..잠시 상담받다가....그냥 얼굴만 뵙는것도 영광이었습니다.
저희집이 불교인데 박사님책을 보다가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를 가게되었습니다. 군에서도 군종생활까지할 정도로 절실했었죠^^ 성경도 여러번읽었었구요. 하지만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는 저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다른종교를 부정하는 교회의 잘못을 알게되었죠. 십계명의 우상은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사랑이아닌게 그게 곧 우상인 거 같습니다. 박사님 말씀데로 세상에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부분은 없는 거 같습니다. 전 박사님처럼 다른종교들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존중하고 배워보고 싶습니다. 특히 공자의 가르침과 불교의 불전등을요...하지만 이젠 교회를 부정하게되더군요. 마치 지금의 교회가 2000년전의 예수가 오셨을때의 사두개인과 바리세인들처럼...오염되어있는 종교가아닌지...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지 못하는 그들을 보고 저 자신을 보았죠....이런 종교의 힘이 영혼을 구속한다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그들은 자유롭다고 하나 커다란 울타리에 갇혀있는 영혼들같이 보입니다....예전엔 우리였으나 지금은 그들로 바뀌었네요....전 더이상 교회를 가지않습니다...
저에게 올바른 종교관을 말씀해 주십시요!
그리고 궁금합니다... 박사님의 전생여행의 책에 큰 힘에 구속되어있는 영혼들의 예기가 나옵니다..그때 박사님이 최면상태에서 환자로부터 그들을 떠나게 하시죠...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이 많은 영혼들 중에도 자유로운 영혼이 있는가 하면, 큰 힘에 구속된 영혼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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