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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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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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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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전에 아는여자아이랑 성관계를맺였는데 임신이라고해서 아이를 지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군에 입대했습니다. 계속 그생각떄문에 2년내내 죄책감을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근데 최근에 그떄 그여자가 임신이아니였었다고 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마음이 편해지지않습니다. 혹시그여자가 거짓말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때문에 .. ㅠ 저랑친분이없는사이라서.. 믿음이 안생겨서 그런거같네여.. 어떻게하면맘이 편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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